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어제는 드물게 하루종일 약속도 예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자말에 맡을 통역업무의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회식 짜리에서 간단한 통역은 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정식한 통역업무는 처음입니다.
삼 개월 전에 의뢰를 받았는데 솔직히 그동안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 날이 다가오면서 점점 긴장도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어제 준비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작업을 시작해 보니까 잘 진행되어서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한국에는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는데 바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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