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저는 한 온라인수업 사이트에 한국어 강사로서 등록하고 있다.

정도전에 등록해서 수년간은 거의 예약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요즘 겨우 조금씩 예약이 들어오게 됐다.

수업은 기본적으로 스카이프로 하넨데 가끔은 Zoom로도 한다.

어젯밤은 처음 저의 수업을 예약해 주신 학생과의 Zoom 수업이 예정 되어 있었다.

저는 Zoom는 오랜만이라서 수업개시 시간보다 꽤 전부터 준비해서 대기해 있었다.

그리고 수업개시 시간을 맞이했는데, 어떻게 해도 회의실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 사이에 사이트 관리자부터 "학생이 회의실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라는 연락까지 들어왔다.

저는 어떡해...라고 고민하고 동요하면서 이것 저것 시도한 끝에 15분 정도 늦게 겨우 회의실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저는 학생에게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깊게 사과했는데 다행이 학생이 이해해 주셔서 무사히 수업을 끝낼 수가 있었다.

코로나가 일단락했더라도 적어도 어학수업에 대해서 말하면 온라인 수요는 지금도 앞으로도 늘어갈 것 같다.

나중게 알았는데 그때의 학생분이 제 수업이 즐겁고 공부가 됐다고 평가해 주셔서 다음 수업의 예약까지 해주셨다.

이렇게 고마운 것은 또 없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싶다.

おぐち韓国語・中国語・英語教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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