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다
어젯밤은 공민관의 온라인 한국어 강좌를 맡았다.
올해 강좌는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였다.
한국가요를 교재로 가사와 단어를 같이 읽고 발음과 의미를 배운 후 같이 노래를 불렀다.
작년보다 참가자는 줄었지만 저는 작년보다 익숙해서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마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강좌는 이번이 마지막인지도 모르다.
그런 의미에서 참가자가 적더라도 마지막까지 마음을 담고 열심히 맡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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