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다
어제는 학생과 온라인으로 한국어 수업을 했다.
저는 아마 삼 년전인가 코로나 때문에 교실에서 수업하기가 어려워져서 고민끝에 온라인 사이트에 한국어 교사로서 등녹했다.
하지만 그 사이트에는 많은 한국 선생님들도 등녹하시고 있으니까 저 같은 일본사람의 수업을 예약해 주시는 분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등녹을 그만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 들어 겨우 제 수업을 계속 예약해 주시는 분이 나타났다.
이게 얼마나 기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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